즈라~ 하나마루 솔로 엘범이 도착해버렸다. (LoveLive! Sunshine! Kunikida Hanamaru First Solo Concert Album)

2021. 3. 30. 07:00일본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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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즈라~한 하나마루의 솔로 엘범이 즈라~하게 3월 4일 발매되었다. 무로타 센세 트윗에 따르면 자켓의 포즈는 원래 오른손이 브이 사인이었던 모양. 현안과는 느낌에 많은 차이가 있지만, 신곡의 가사와 더불어 하나마루의 진취적인 이미지의 구현에는 피스트를 올리는 쪽이 더 괜찮아 보인다.

 

타이틀 곡인 あこがれランララン는 하나마루의 이미지를 잘 살린 경쾌한 곡이다. 루비도 코튼 캔디 같은 걸 부르는 데 이 정도야. 보컬도 그렇거니와 사운드도 매우 활발한 인상을 주는 곡이다. 

 

팀내에서는 최장신인 멤버가 회장에서 즈라~를 외치면서 이 노래를 피로하는 모습을 상상해 본다. 퍼스트 라이브 때부터 지금까지도 해소되지 않는 묘한 미스매칭을, 조만간 공연에서도 보게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

 

이번에도 뮤직비디오가 있기는 하다. 코튼캔디처럼 아스틀랄한 센스를 보여주지는 않았고, 노래 자체도 그런 식으로 튀는 노래는 아니다. 그 때문에 루비 뮤비만큼 조회수를 모으기는 힘들어 보인다. 이건 바로 앞에 공개된 카난 신곡을 생각하여도 어느 정도 짐작이 간다.

 

타 뮤비와 같이 놓지 않고 따로 보자면, 사실 하나마루가 좋아하는 책은 만화책이었던가 하는 개소리를 하고 싶게 만드는 컷분할 신에, 중간중간 등장하는 의상을 보면, 하나마루 오시가 아니라도 짐작 가능한 점이 몇 가지 있을 것이다.

 

그래서 영상이 하나마루 뿐만 아니라 아쿠아 모두를 위한 것으로도 보인다. 그래서 오시가 아니어도 가슴이 웅장해진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달려온 길, 그리고 앞으로의 아쿠아의 미래에 대한 태도를 느낀다.

 

그리고, 뮤비 속 마루가 등신대 때문인지 타카츠키 카나코 씨가 분한 듯한, 역시 묘한 위화감이 있다. 대체 언제 키가 자란 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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