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미토 시 파라다이스 ( 伊豆・三津シーパラダイス ) 의 남쪽에 위치한 자연사육장을 일주하다
이즈・미토 시 파라다이스(伊豆・三津シーパラダイス)의 수족관 건물, 사랑이 되고 싶은 AQUARIUM(恋になりたいAQUARIUM) 의상의 Aqours 멤버들을 눈앞에 두고, 잠시 따갑게 내리쬐는 햇볕을 피하고 있었다. 어느덧 시설의 절반 이상을 둘러보았지만, 무더위에 관람을 포기할 수도 없었다. 아직 둘러보지 못한 시설이 남아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늘에서 충분히 땀이 식었다고 생각되었을 무렵, 남쪽의 자연사육장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자연사육장으로 가는 길목에는 간단한 식사를 가질 수 있는 경식 코너가 있었으나, 이 또한 펜데믹의 영향으로 문을 닫고 있었다. 사실 대단한 메뉴가 있지는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 시간을 머물러야 하는 이상 제대로 된 식사를 가질 수 없는 점은 상당히 아쉬운 점이었다. 평..
2024.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