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7 출신 호카제 치하루(帆風千春), 치하루(千春)명의로 히비키 입소

2021. 9. 2. 06:00일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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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첫 날, 올해 초까지 성우 아이돌 그룹 나나분노니쥬니(22/7)의 멤버로 활동했던 성우 호카제 치하루(帆風千春)가 졸업 후, 치하루(千春)명의로 성우 사무소 히비키(響)에 입소하였음을 발표하였다. 이로써 언니인 아이미와는 한솥밥을 먹게 되는 셈.

 

작년 연말에 갑작스럽게 졸업을 발표하고, 나나분노니쥬니를 떠나간 호카제 치하루. 그 덕분에 거의 반년 가까이 나나분노니쥬니에서 사토 레이카를 못 보고 있는데, 졸업 자체는 축하를 하고 싶었다. 바로 이런 미래를 위해서. 어쨌건 기존의 아이돌 활동보다 성우 활동의 비중이 늘게 되면, 앞으로는 더 다양한 곳에서 그녀를 볼 수 있지 않겠는가. 그리고 한편으로는 그녀의 언니인 아이미의 이미지를 지울 수가 없었기에, 조금 남다르게 느껴진 점도 없지 않아 있었다.

 

그런 고로, 당장에 여러 활동을 보기는 힘들겠지만, 아무래도 공백기 동안 물밑으로는 여러 준비를 해 왔을 테니, 앞으로의 활동에 있어서는 기대되는 바가 크다. 같은 사무소 소속이 된 만큼 언니와의 조합도 기대가 되고, 혹 아티스트로 무대에 서게 될 지도 알 수가 없으니. 아무쪼록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하며.

 

그리고 마지막으로 레이카가 그립냐고 한다면, 이미 레이카 없는 활동에도 많이 익숙해져서, 이제는 계산중에서 레이카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도 전혀 허전하지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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