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주 베이스의 매실주, 키쇼 우메자케 (喜正 梅ざけ) 소개
일본에서 매실주는 흔하게 볼 수 있고 그 사양도 다양하다. 일본주처럼 유리컵에 담겨서 나오기도 하며 팩에 담겨서 나오기도 한다. 내용물 또한 마찬가지로 그 성분과 함량에 따라 다양하며 맥주처럼 무알콜 매실주도 나오고 있다. 그만큼 매실주를 취급하는 회사도 많아서 산토리나 삿포로 맥주 등의 대형 메이커와 키쿠마사무네 주조(菊正宗酒造)와 같은 전국구 일본주 메이커에서도 고유한 매실주가 생산되고 있다. 특히 면세점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초야(Choya)로 잘 알려진 초야 우메슈(チョーヤ梅酒)는 사명대로 메실주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메이커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지역 주조사의 라인업을 보아도 매실주 한 병 정도는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데, 노자키 주조에서도 대형 주조사만큼 풍부하지는 않은 라인업을 갖추고..
2021.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