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눈에 띄는 카도카와 스니커 문고 신간 2종
카도카와 스니커 문고. 아마 최근에 주목을 받는 작품은 곧 애니메이션 방영 예정인 '수염을 깎다. 그리고 여고생을 줍다(ひげを剃る。そして女子高生を拾う)' 일 것이다. 당 작품이 독특한 설정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작금의 트렌드를 반영하듯 판타지 장르가 과반 이상을 차지하는 이번 달(3월) 신간에 그 만큼이나 개성적인 러브 코메디 두 작품을 소개하고 싶다. 왼쪽은 '時々ボソッとロシア語でデレる隣のアーリャさん', 작가는 燦々SUN으로, 소설가가 되자에서 활동한 신인인데, 삽화가가 무려 모모코 센세다. 이전부터 종종 라이트노벨 삽화를 맡아 왔는데, 이번에는 작품의 설정을 생각하면 그 특유의 색감과 디자인이 히로인 과도 잘 어울린다. 출판사에서도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는 것 같았고, 그렇지 않아도 발매 전부터 눈..
2021.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