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츠키 카나코는 연말 무대에 나올 수 있을까.

2021. 10. 18. 19:00일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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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3일 합동 생방송에서는 여러 중요한 정보가 공개가 되었는데, 엘범 발매와 더불어 연말의 공연 개최 소식도 포함되어 있었다. 12월 28일에 열리는 '러브 라이브! 선샤인!! Aqours EXTRA LoveLive! ~DREAMY CONCERT 2021~'은 아쿠아 원맨 라이브이고, 12월 31일에 열리는 'LoveLive! Series Presents COUNTDOWN LoveLive! 2021→2022 〜LIVE with a smile!〜'에는 아쿠아와 니지가쿠, 리에라까지 출연한다. 작년 연말에 무관객 라이브로 카운트다운을 했는데, 이번에는 유관객으로 개최가 된다.

 

두 공연 다 요코하마의 피아 아레나 MM에서 열리기에, 아쿠아는 29일부터 무려 3일 연속으로 같은 무대에 서야 하는데, 관람에 앞서 타카츠키 카나코의 출연 여부가 신경이 쓰였다. 별다른 복귀 소식이 들려오지 않은 가운데, 출장 여부도 불투명해져, 공식 페이지에서도 출연 여부에 대하여 별도로 명시를 해 두었다. 

 

앞서 29일부터 양일 열리는 DREAMY CONCERT 2021은 10월 17일부로 1차 선행 추첨이 끝났다. 그리고 2차 선행 추첨은 Aqours CLUB 2021에서 신청할 수 있으나, 아직 기간은 미정이다. 이전 공연의 사례를 보아, 당선 결과 발표 이후에도 그녀의 출연 여부를 두고 환불을 진행할 가능성도 고려할 수 있다.

 

정확한 윤곽은 아마 12월이 되어서 나올 것으로 짐작이 되나, 3일 연속으로 진행되는 빡빡한 스케줄에 모습을 비치는 건 신중해야 할 터. 어차피 바이러스 감염자도 감소세로 들어선 상황에서, 역병 때문에 공연이 취소되지는 않을 것이나, 한편으로는 다른 부분을 고려해야만 하는 상황이 되었는데, 내년도의 활동까지 고려하였을 때, 그녀의 복귀 여부는 역시 간과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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