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라이브 니지가사키 학원 스쿨 아이돌 동호회 7화 - 두 갈래의 빛이 합쳐질 때.
모처럼 카나타 비중이 늘어났지만 이번 화 홍일점은 카나타가 아니라 하루카가 메인이지. 는 농담이고, 하루카가 부각되니까 카나타도 따라서 부각된다는 느낌은 비슷하다. 마치 해와 달과 같은 느낌이다. 그나저나 예상 외의 손님에 카스미는 유독 활발하네. 그러니까 콧페빵 딱 때. 비슷한 형태의 꿈이 병존할 때, 꼭 한 쪽이 포기를 해야 할 필요는 없다. 똑같은 메데따시 전개일지라도 포지티브한 면모를 부각하기 위해서라면 공리적인 관점에서 양 쪽을 모두 살리는 경우의 수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 다만 카나타나 하루카 둘 다 지향을 하고 있지 않았다는 것이 결국에는 이번 화의 핵심적인 갈등이라고 볼 수 있다. 카나타가 하루카의 예상 외의 행동에 놀란 부분은 카나타의 행동 자체가 아니었으니까. 역시 한 지붕 아래에 살..
2021.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