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도 신규감염자 수. 3개월만에 1000명 돌파

2021. 4. 30. 08:00일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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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29일)은 쇼와의 날, 즉 공휴일인데, 좋은 소식이 없다. 25일 긴급사태선언이 내려진 이후, 도쿄 도에서 신규감염자 수가 1000명을 넘긴 1027명으로 집계되었다고 발표하였다.

 

 

세 번째의 긴급사태선언은. 비록 관동권이 아닌 오사카나 교토 등 관서권의 감염자 수 급증으로 인하여, 관동권에서는 도쿄 도가 유일하게 대상지역이 되었으나, 단지 상대적으로 부각이 되지 않았을 뿐, 도쿄 도 또한 상황이 좋지는 않다.

 

 

이에 더하여 변이 바이러스까지 발견이 되어, 긴장을 놓을 수 없는 분위기 하에서, 감염자의 감소는 커녕, 전 주 대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골든 위크 첫날부터 좋지 않은 소식이 들려 온 상황에서, 연휴 기간 중 감염자 수는 어떻게 변화할지, 혹은 대상 지역 바깥으로의 이동세는 어떻게 될지가 향후의 성과를 좌우할 수 있는 상황. 모처럼의 연휴에 확산세는 어떻게 변할 것인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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