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는 패키지 보고 사도 된다 (누마즈 차 러브라이브 선샤인 오리지널 디자인)

2021. 10. 4. 21:00일본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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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새로운 패키지로 나오기는 했지만, 도안 면적도 줄어들어서, 이전 패키지에 더 마음이 간다. JA난슨(南駿)에서 선보이는 러브라이브 관련 패키지가 녹차뿐이겠나마는 앞으로 프로젝트가 지속되는 동안은 조금 더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였으면 하는 기대도 없지는 않다. 어떤 식으로 나오건 기꺼이 지갑을 열게 테니까.

 

누마즈차 러브라이브 선샤인 오리지널 디자인 패키지는 누마즈의 녹차를 녹차 전문 매장이 아닌 여러 곳에서도 접할 있게 되었다. 기념품 매장 뿐 아니라 누마즈 게이머즈점에서도 녹차를 팔고 있다. 딱히 놀라울 없지만, 이왕 거면 평범한 패키지보다는 쪽이 눈에 들어오니까, 녹차를 생각이 없어도 손이 가게 된다.

 

내용물은 평범한 센챠(煎茶)이긴 한데, 어디서나 맛볼 있는 맛은 아니다. 조금 산뜻하고, 쓰거나 떫은 맛은 덜하다. 제법 양이 되니까, 아마 마시기까지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패키지를 보면서 즐기는 녹차의 맛은, 어느 곳에서 마시는 녹차보다도 특별하다. 일부러 책상 옆에 두고 즐기고 있는데, 아마 마신 뒤에도 포장지는 남겨두지 않을까. 다시 수도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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