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무스메! 프로젝트(『島むすめ！』プロジェクト)가 본격 시동! 첫번째 시마무스메 아오가시마 힌갸(青ヶ島ひんぎゃ) 공개

 

온센무스메(温泉むすめ)에 이은 의인화 프로젝트인 시마무스메!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닻을 올렸다.

지난 18일, 타치카와(立川) 코토부키야 홀(コトブキヤホール)에서 개최된 아오가시마의 미래를 잇는 캐릭터 개발 프로젝트 '시마무스메' 발표 이벤트(『青ヶ島の未来を繋ぐキャラクター開発プロジェクト「島むすめ」発表イベント』)에서, 첫번째 시마무스메인 아오가시마 힌갸(青ヶ島ひんぎゃ)의 캐릭터 디자인이 발표되었다.

아오가시마 힌갸는 이즈 제도의 일부를 구성하는 도쿄도의 섬인 아오가시마(青ヶ島)를 모티브로 하고 있으며, 캐릭터 디자인은 온센무스메 프로젝트에서 관련 일러스트를 다수 제공한 라구호노 에리카(らぐほのえりか)가 담당하였다.

시마무스메! 프로젝트에는 아오가시마를 거점으로 한 웹 메디어인 아오가미라이(アオガミライ)가 프로듀스를 담당, 도쿄도내 11개 섬에 대한 브랜딩 사업을 전개하는 도쿄 타카라지마(東京宝島)의 지원 하에, 온센무스메 프로젝트의 전개 주체인 엔바운드가 제작을 담당하였으며, 엔바운드의 사장이자 온센무스메를 프로듀스한 하시모토 료(橋本竜)는 어드바이저로 참여하였다. 그는 앞으로도 천천히 수수께끼가 풀릴 것이라고 하여, 전국 각지의 온천을 모티브로 한 의인화 프로젝트인 온센무스메와 비슷하게, 향후 일본의 다양한 섬들을 모티브로 천천히 프로젝트가 전개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함께, 발표외 다음 날인 19일에는 시마무스메 프로젝트의 공식 X (구 Twitter) 계정이 개설되었으며, 아오가시마 힌갸의 프로필이 공개되었다.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한 라구호노 에리카는 해당 포스트를 인용하여, 프로젝트에 대한 결의를 내비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