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하라주쿠에도 게이머즈가?! 게이머즈 하라주쿠 점 개설 예정.

올해 들어 하라주쿠가 격변의 시기를 맞고 있다. 작년에 하라주쿠역 신역사 개업에 이어 구역사는 천천히 모습을 지워가고 있고, 맞은 편에는 이케아와 유니클로가 들어서면서, 찾는 이들은 변하지 않지만, 일대의 모습은 분명히 일변하고 있다.

 

그 가운데, 게이머즈에서 최근 발표가 나왔다. 바로 격변의 시기를 맞고 있다. 작년에 하라주쿠역 신역사 개업에 이어 구역사는 천천히 모습을 지워가고 있고, 맞은 편에는 이케아와 유니클로가 들어서면서, 찾는 이들은 변하지 않지만, 일대의 모습은 분명히 일변하고 있다.

 

그 가운데, 게이머즈에서 최근 발표가 나왔다. 바로 타이업 숍으로 하라주쿠에 새로이 점포가 들어설 예정으로, 구체적인 위치도 공개되지 않았으며, 현 시점에서는 올 해 여름에 개업을 앞두고 있다는 것. 사실 많고 많은 동네 중에 왜 하라주쿠인지는 어느 정도 짐작이 간다. 공식의 발표대로 명백하게 러브라이브 슈퍼 스타와의 타이업이기 때문에. 배경이 되는 유이가오가 여고가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를 고려하면 명백해진다. 아오야마나 오모테산도, 그리고 하라주쿠. 서로 인접한 지역이다.

 

러브라이브의 팬들에게는 이미 전례가 있기에, 딱히 새롭지도 않다. 어차피 개업을 한 이상은 단기간의 이벤트성으로 끝이 날 수도 없을 것이며, 프로젝트의 진행에 따라서, 누마즈나 오다이바의 사례 처럼 일정기간 이상은 존속을 할 것이다. 인근에 신주쿠점이 있기는 한데, 거긴 반도리가 주력이기도 하고, 비록 넓은 매장을 갖기는 힘들 테지만, 목적에 맞게 러브라이브 슈퍼 스타 관련 상품 위주로 경쟁력을 확보한다면 나쁘지 않은 공존이 될 것이다.